◀ANC▶
주말과 휴일 고달프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소시민들의 삶을 그린 뮤지컬 빨래와
시골노인과 늙은 소의 이별을 잔잔한 영상에
담은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상영됩니다.
이밖에 주말 문화계 소식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불법체류 외국인과 시골에서 상경해
공장의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시골 처녀...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셋방살이
소시민들의 삶이 뮤지컬로 그려집니다.
얼룩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리는
뮤지컬 빨래는 힘든 현실에서도 잃지 않는 꿈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월 88만원을 받는 청년 비정규직 세대와
100만명에 달하는 이주노동자. 이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
땅을 지키며 살아온 팔순의 시골 노인과
그 곁에서 40년을 함께한 늙은 소가
그리는 잔잔한 일상의 삶.
그리고 평생을 함께 해온 소와의 이별을
담담하게 그린 75분짜리 다큐멘터리
워낭소리가 주말 예매율 1위로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슴뭉클한 감동과 눈물을 통해 지나온
삶을 천천히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회원들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창작미술인협회의 정기전과
내가 살고 있는 렌즈를 통해 바라본
현대사진동호회전이 열립니다.
현대예술회관에서는 지역 화가 145명이
참가하는 울산미술-예술의 바다로의 항해전이,
갤러리 H에서는 화가 허필석씨가
유년 시절 상상 속의 바다를 선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