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낙동강 수질이 공업용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역시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파란 기잡니다.
◀VCR▶
낙동강 수질이 다시 곤두박질 쳤습니다.
(CG)지난해 한때 1급수를 자랑하던
낙동강 원수수질이 점점 악화되더니
지난달에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
4.8ppm을 기록해 공업용수 수준인
4급수에 가까워졌습니다.
환경법상 4급수는 상수원으로
사용할 수 없는 물입니다.(CG)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두번씩 수질검사..정수 강화"
극심한 가뭄이 주요 원인입니다.
현재 낙동강 상류 4개 댐의 저수량은 8억톤.
예년의 1\/3에도 못 미치고
방류량 역시
지난 2001년 이후 최저수준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430억원을 투입했지만, 유례없는 가뭄 앞에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S\/U)부산시민이 이용하는 수돗물의 94%가
이 낙동강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자,
시민들도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못 믿겠다"
◀INT▶
"수돗물은 안마신다"
상수도사업본부측은 가뭄이 지속돼
수질이 4등급으로 떨어지더라도
유일한 식수원인 낙동강의 취수를
중단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천수에 의존하는 수밖에"
결국 상류 오염원을 관리를 강화하고,
가뭄 해갈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