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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울산] 불황 녹인 이웃사랑(수퍼포함)

입력 2009-02-04 00:00:00 조회수 158

◀ANC▶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온정의 손길만큼은 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상 최악의 불황 한파가 불어닥친 올 겨울
울산에서는 개인 기부가 크게 늘면서
역대 최고의 성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한평생 폐지를 모으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온 임정남 할머니.

얼마전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자신의 집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유산으로 기부했습니다.

◀SYN▶ 임정남 할머니

한 아파트 주민들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매일 밤 일터에서 돌아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군고구마 장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고되게 모은 천만원이나 되는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선뜻 내놓았습니다.

◀INT▶ 조수현

구치소의 한 수감자는 자신이 가진 전부라며
우표 33장을 편지에 담아 성금으로 보내왔고, 영어듣기 대회에서 받은 상금 백만원을 내놓은
한 여고생,
희수 잔치 비용을 기부한 할아버지까지.

cg) 최악의 불경기 속에서도 올 겨울 줄을 이은 개인기부 행렬은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었고
비중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cg)

◀INT▶ 공동모금회

덕분에 울산에서는 모금 목표액 2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28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모금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정성들이 하나 둘 모여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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