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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앞바다에서 악천후로 연락이 끊긴 어선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해 가족들이
애타는 심정에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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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경보속에 높이 5미터의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울산 앞바다 50킬로미터 해상입니다.
천톤급 대형 수색함정의 뱃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며 파도가 집어 삼킬듯 마구 들어옵니다.
동해선적 59톤 트롤어선 영진호가 어제(1\/30) 오전 10시 30분 마지막 교신이후 연락이 끊겨 이틀째 수색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선장 장모씨 등 선원 9명이 탄 영진호는 풍랑주의보 발효로 항구에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INT▶ 해경
"예상 항로를 중심으로 정밀 수색.."
해군과 해경은 초계기와 헬기, 함정 5척 등을 동원하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은 물론 일본해상
보안청의 일본내 수색협조까지 받았지만 아무런 물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S\/U) 해경은 선박 침몰시 자동으로 표시되는
위치 발신기가 작동되지 않아 선원들이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습니다.
소식을 듣고 고향인 강원도에서 온 가족들은 어젯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선원들이 무사하기 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선원 어머니
"아무소식도 못 들어 답답.."
해경은 지금까지 수색에도 어선을 찾지 못함에 따라 수색구역을 넓히고 항공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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