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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풍랑주의보속 (선원 9명) 연락두절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1-31 00:00:00 조회수 12

◀ANC▶
풍랑주의보 속에 항구로 돌아오던 어선이
만 하루 가까이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선원 9명의 생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사고해역에서는 악천후 속에 밤새 수색이
벌어졌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어제(1\/30) 오전 울산시 방어진 동방 50 Km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타고 있던 동해선적 59톤 트롤어선 영진호가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선주 임모씨와 오전 10시 40분쯤 마지막
통화를 마친 뒤 부터입니다.

영진호는 그제(1\/29) 포항 축산항을 출항해
사고해역에서 조업을 하다 항구로 돌아오던
중이었습니다.

선주측은 입항예정 시간을 넘겨도 배가 항구에 들어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YN▶ 선주측
"2시쯤 온다고.. 기다려도 안 와서 연락.."

어제(1\/30) 오후부터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4미터의 높은 파도에
초속 16미터의 비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해경은 대형함정 4척을 출동시켜 밤새 수색을 벌였지만,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원은 선장 장모씨 등 대부분 강원도 지역
어민들로, 가족들은 선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침몰시 자동으로 표시되는
비상위치 발신기가 작동하지 않아 선원들이
표류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U) 해경은 날이 밝는대로 사고해역에 대한
정밀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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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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