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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인구 감소가 우려되자 주민 모셔오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인구만큼 자치단체에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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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농소3동 동사무소.
거주지를 옮기려는 전입 신고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북구 달천동 일대 대단위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최근 수년 사이 인구가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INT▶ 천기옥 \/ 북구 농소3동 전입
투명CG) 북구는 개발붐을 타면서 최근 2년동안 인구가 2만명 가까이 늘어 자치단체 가운데
단연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데다 장수 수당
등을 지급하며 노령층 인구유출까지 막고
있습니다.
◀INT▶ 북구청장
투명CG) 반면 일산 만세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구가 가장 크게 줄어든 동구는
최대한 인구 유출을 막으면서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둘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10만원을 지원하고, 전입자를 위한 각종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INT▶ 동구청장
자치단체들이 이처럼 인구 증가에 집착하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인구 등에 따라 할당되는 지방세 수입이 줄어 재정난이 심화되면 자치구의 위상이
크게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구가 크게 줄어 행정동이
통폐합되는 경우 주민 불편 등을 초래해
지역민의 큰 불만을 살 수 있습니다.
◀S\/U▶ 특정 지역을 고집하는 정주의식이 점차
약해지면서 각 자치구마다 주민 모셔오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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