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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간부 2명이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한달동안 벌여온 굴뚝 농성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동계와 회사측이 해고자 복직 등에
합의한 가운데 농성을 벌여온 2명의 노조간부는 헬기를 통해 구조됐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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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미터 높이의 굴뚝에 구조헬기가 도착했습니다.
거센 바람에 두번을 선회한 헬기는 가까스로 줄을 내려 농성자 두명을 차례로 끌어올렸습니다.
헬기에서 내린 농성자 두명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진료를 받았습니다.
동상과 탈수 증상이 심했지만 한달동안 계속된 고공농성에도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이영도 (농성자)
(건강은 괜찮고,,잘 마무리되서,,,)
한달을 끌어온 100여미터 굴뚝 고공농성은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동계와 회사측은 어제(1\/23) 밤부터 마라톤 협상을 벌여 8개항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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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이 된 미포조선 협력업체인 용인기업 해직근로자 30명은 다음달 9일까지 정규직으로 전원 복직시키고 굴뚝농성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은 최대한 선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용인기업 해고자 복직이라는 명분을, 회사측은 굴뚝농성에 대한 사법처리라는 실리를 챙겼습니다.
◀INT▶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아쉽지만 두명의 생명이 소중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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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와 회사측이 한발씩 양보한 끝에 이번 사태가 한달만에 완전 마무리됐습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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