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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검침원을 사칭해 보일러 배관
청소비를 뜯어가는 방문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스점검 나왔다고 하면 문을 쉽게 열어주는
심리를 이용한 건데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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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김모씨는 지난 21일 도시가스 점검을
나왔다는 남자 2명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매월하는 도시가스 검침이라고 생각한 김씨는
아무런 의심 없이 문을 열어줬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잠시뒤 보일러 효율이 크게
떨어져 수리가 필요하다며 김씨를 설득해
작업을 한 뒤 수리비 3만원을 받아 냈습니다.
◀SYN▶ 김씨
".......................
취재진이 전문가와 함께 조사해 보니 이들이 벌인 작업은 도시가스와는 아무 상관없는
보일러의 배관수를 바꿔 준 것이었습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이들은 이 일대 10여곳을
방문해 3곳에서 수리비를 받아 챙겼습니다.
S\/U) 이들은 관리사무소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 보다는 이 처럼 소규모 빌라나 연립주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했습니다.
업체측은 방문판매업 신고를 통해 정당한
영업을 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SYN▶ 업체
"..............
법적으로 배관수를 바꿔준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영업을 위해 가스검침원을 사칭한 것은
분명 법에 저촉되는 행위입니다.
◀INT▶ 변호사
보일러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시민들을
상대로 한 기만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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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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