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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쟁의결의) 배경과 쟁점은

옥민석 기자 입력 2009-01-20 00:00:00 조회수 58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쟁의발생을 결의하면서
노사관계가 다시 정면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의 쟁의발생 결의 배경과
쟁점은 무엇인지 옥민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1, 쟁의발생 결의 배경은?>

이번 현대자동차 노조 집행부의 핵심공약이
바로 주간연속 2교대제입니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닥친 경제위기로
새 근무제도의 시행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현 집행부의 존립기반이 흔들렸습니다.

그렇다고 경제위기를 감안해 시행시기를
늦추자니 노사합의마저도 못지켰다는
조합원들의 비판에 시달릴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번에 밀리면 1월 전주공장에 이어
올 9월 주간 2교대 전 공장 확대 실시도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선택할수 있는 카드가
파업말고는 사실상 없었던 겁니다.

<2,주간 2교대 쟁점은?>

현재 노사의 가장 큰 쟁점은
잔업수당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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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사는 현재 20시간인 주야 맞교대를 주간 8시간 야간 9시간으로 근로시간은
3시간 줄이되 임금은 생산성을 높이는 조건으로 모두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위기로 물량이 줄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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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주간 연속 2교대는 시행하되 8시간 임금만 지급하겠다는 입장이고,노조는 약속대로 모든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잔업수당은 1인당 월 20-30만원 정도입니다.


<3, 주요 변수는?>

파업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정서와 함께
다음달 4일 있을 윤해모 현대차 노조 지부장의
항소심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지난 14일 보석으로 나온 윤해모 지부장은
쟁의발생 결의로 항소심에서 보석 취소 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협상당사자인 윤 지부장이 다시
구치소에 수감될 경우 협상보다는 대결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향후 전망은 ?>

파업 찬반투표에 대한 부담때문에 노조도
파업에는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됐을 경우
지도력 상실로 인한 집행부 사퇴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측도 파국은 절대 막아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때문에 2월에 있을 조정 신청기간 중에
노사 모두 집중 협상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s\/u)
현대차 노사 모두 파국은 막아야한다는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돼 있는 만큼
파업보다는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을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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