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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예술회관이 올해는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문화공간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공연에만 치중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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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시설 보수 공사를 마친 문화예술회관이
고질적인 음향문제를 해결하고
전문 공연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지난해 유료회원이 3천200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참여가 늘어난만큼
올해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INT▶권혁진 문화예술회관 관장
클래식 공연 관람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 콘서트에서 부터 주부를 위한
11시 모닝 콘서트, 직장인을 위한
저녁 스위트 콘서트 등 공연의 다양화를
시도합니다.
울산시향 김홍재 지휘자의 인기에 힘입어
야심차게 준비한 대공원에서의 야외음악회,
한반도 관현악 특집 등 21차례의 풍성한
클래식 공연이 마련되고,
시립합창단은 처음으로 독일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대형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세계최고 현악앙상블로 불리는 세종솔로이츠 등 시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유명공연도
유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공연에만 지나치게 치중돼
볼만한 기획전시는 찾을 수 없고,
대부분의 전시회도 대관 위주입니다.
◀INT▶김섭 울산대 미대교수
문화예술회관 운영방안에 대한
개선노력도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전체 인력 60명 가운데 공무원을 제외한
전문인력이 6명에 불과해, 예술전문 인력
영입과 대구와 김해처럼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s\/u)올한해 문화예술회관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예술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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