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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근로자 복직 협상으로 새국면을 맞았던 굴뚝농성 사태 해결이 점점 꼬여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오늘(1\/17) 영남노동자대회를 열고 이번 굴뚝농성을 올해 노동운동의 투쟁동력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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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간부 2명이 100여미터 높이의 굴뚝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간지 25일째,
물과 초콜릿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는 가운데 매서운 겨울한파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올들어 처음으로 영남노동자대회를 열고 굴뚝농성 사태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은 굴뚝농성을 올해 노동운동의 투쟁동력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SYN▶ 김주철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굴뚝농성이 올해 노동운동의 시금석, 반드시 승리)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민주노총은 또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됐던 용인기업 해직 근로자들이 복직된다하더라도 5대 요구조건이 모두 충족되지 않으면 굴뚝농성을 풀지 않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과 미포조선이 물밑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을 통한 사태해결의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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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농성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한 투쟁이 한계에 이른 만큼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태해결이 시급한 상황입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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