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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추진을 놓고
노-노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일방적 쟁의발생 결의안 상정에
문제가 있다며, 울산공장의 절반이 넘는
대의원들이 전주공장 집중투쟁 집회에
불참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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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들이 전주공장에서
열리는 집중투쟁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기로 한 시각은 오늘(1\/16) 오전 10시.
그러나 출발직전 일부 사업부 대의원 대표들이 집행부의 쟁의발생 결의안 상정에 문제가
있다며 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틀전 열린 확대운영위 회의에서 쟁의발생
결의안 상정을 연기하기로 해놓고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안건상정을 추진했다는게 이윱니다.
◀INT▶ 집회 불참 대의원
(대의원 대표 의견조율 참석 않기로)
격론끝에 당초 출발 예정시간보다 세시간이
지난 오후 1시쯤, 전체 260여명의 대의원
가운데 절반에도 못미치는 120명의 대의원만
전주공장으로 출발했습니다.
◀INT▶ 집회 참석 대의원
(2교대는 약속이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측이 전주공장에서 열린 주간연속 2교대 본협상에서 이번달안에 2교대제를 도입하되 세부사항은 계속 논의하자며 다소 진전된 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노조측은 임금보전 방안 등에 대해 차후에 논의하겠다는 것은 주간 2교대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반발해 여전히 큰 의견차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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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발생 결의안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오는 19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노-노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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