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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편의점에 가스총을 들고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이 일대 편의점 가운데 강도를 당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편의점이 강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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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쯤, 흰색 마스크에 검은 모자를 쓴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에게 쪽지를 건넵니다.
종업원이 머뭇거리자 가스총을 꺼내 위협한뒤,
현금 60만원을 챙겨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경찰에 붙잡힌 25살 이모씨는 밀린 통신요금
납부독촉을 받자,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백화점에서 가스총을 들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이모씨\/
이씨가 돈을 훔치는 1분 동안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전화는 물론
보안시스템은 모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지난 1년여동안 울산남구지역에서 발생한
편의점 강도만 10여건.
이 지역 편의점 대부분이 한번씩 강도를
당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24시간 내내 종업원 혼자
지키는 편의점은 범죄에 무방비상탭니다.
◀SYN▶편의점업주
경찰은 이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백화점 경비업체를
상대로 총기를 제대로 관리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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