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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와의 사투

설태주 기자 입력 2009-01-09 00:00:00 조회수 20

◀ANC▶
(울산) 봉대산에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산불이 또 일어나 인근 공장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올 겨울 들어 벌써 5번째인데 산림당국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소나무 숲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산 중턱에서 처음 난 불은 공장을 집어
삼킬 듯 엄청난 연기를 뿜어댑니다.

오늘(1\/9) 오전 8시쯤 울산시 동구 봉대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3만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9일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은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산 전체로 번졌습니다.

◀INT▶ 소방관

불이 나자 소방차 십여대와 공무원 수백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잔불이 계속
되살아나면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U) 산불이 인근의 공장 가까이로까지
번지면서 근로자들이 일손을 멈추고 화재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G> 지난달 6일 올 겨울 들어 처음 일어난
봉대산 산불은 반경 1킬로미터의 좁은 구역
안에서 지금까지 5차례나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구나 방화로 추정되는 이같은 산불이
10년 넘게 같은 장소에서 매년 수차례씩
되풀이되고 있어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산림당국이 3천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임산을 금지한 채 산불감시요원 70여명을
동원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방화의
원인조차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동구청
"일출.일몰 사각 시간대 이용해 잡기 어렵다.."

당국의 감시를 뚫고 방화범이 신출귀몰하면서 매년 수많은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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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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