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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추진해온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이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례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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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겨울철이면 볼품없이 방치돼 있던
농촌들녘이 파랗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 농가들에게 조사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파종된 청보리와 호밀입니다.
울주군은 우선 대암댐 상류 유휴농지와
범서읍 들판 13헥타르를 활용하고 앞으로
모두 3천 헥타르의 유휴농지에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해 조사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INT▶박영재 울주군 축산담당
이렇게되면 연간 조사료 소요량 7만 3천톤
가운데 부족분 4만 8천톤을 모두 충당해
23억원의 절감효과는 물론 농촌인력 3천명에게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울주군의 이같은 구상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례에 포함돼 전국 자치단체장이 모인 국정
설명회를 통해 대통령에게 보고됐습니다.
하지만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계 장비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반 농가의
참여가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S\/U)이에따라 울주군은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농가에
조사료 파종기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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