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 의사가
뒤바뀐 처방을 내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동구 동부동에 사는 44살 추모씨는
지난달 20일 저녁 속이 쓰려 모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사의 실수로 옆 자리에 장폐색으로 누워 있던 다른 환자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추 씨는 자신의 증상과는 상관없이코를 통해 길이 1미터가 넘는 호스를 넣어
30여분 동안 장 속의 가스를 빼내는 치료를
받았다며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당직의사간의 의사전달이 잘못돼 실수가 있었지만 추씨가 받은 시술이
생명이 위험하거나 큰 후유증을 동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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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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