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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마련한 태화강 연말기획,
오늘(12\/18)은 강을 단순히 물이 흐르는
곳에서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일본 도쿄 하천을 소개합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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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가를 가로지르는 한 하천변에
주말을 맞아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물 위에서는 조정과 보트로 레저를 즐기고,
강변엔 축구와 야구 등 각종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콘크리트가 덮혀 있던 곳이었지만 25년전
생태하천으로 개발되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식공간으로 변했고, 주민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INT▶ 주민
"환경정비되면서 인구도 늘었다.."
홍수로 범람 피해가 컸던 일본은 예로부터
모든 하천 강둑에 콘크리트 벽을 쌓는 치수
정책을 펴 왔습니다.
하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욕구가 날로
높아지면서 지난 1997년부터는 하천법을 바꿔
모든 강을 친환경 하천으로 재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공무원
"시민들이 원하기 때문에 바꿔야.."
이에따라 도심 곳곳에는 하천을 따라
휴식공간이 조성됐고,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강을 찾아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천을 개발하는 기획단계부터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일본은
모든 강을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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