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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시민이 되살린 프레이저 강

설태주 기자 입력 2008-12-16 00:00:00 조회수 136

◀ANC▶
울산 MBC가 태화강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태화강 연말기획,

오늘(12\/16)은 두 번째로 오염된 강을 시민의 노력으로 되살린 캐나다 프레이저 강을
소개합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인구 250만명의 캐나다 서부 밴쿠버를
관통하는 프레이저 강.

상류에서 벌목된 나무들이 강을 타고 내려와 가공을 기다리며 물 속에 저장돼 있습니다.

시멘트 원료인 자갈을 파내는 인근 채석장도 선적작업이 한창입니다.

프레이저강 유역은 목재와 광산,목축업 등의 산업이 집중돼 캐나다 전체 경제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이처럼 강 유역이 급격히 개발되면서 강은
오염됐고, 급기야 지난 1990년부터는 연어
개체수가 급격히 주는 등 죽음의 강으로
변해 갔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캐나다 정부가 하천 오염에 대한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FBC 즉 프레이저강 유역협의회 란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FBC는 시민들이 직접 수질과 환경 등을
조사한 내용을 공론화시키고, 해결방안을
찾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 FBC 집행이사

그 결과 프레이저강은 10여년만에 연어와
흰머리 독수리, 물개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들이 산업시설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보고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S\/U) 프레어강은 철저한 환경친화정책을 통해 하천이 지속이용 가능한 경제의 중심축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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