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오늘(12\/15)
내연녀를 불에 태워 숨지게 한 39살 진모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5년간의 옥살이끝에
2년전 출소한 뒤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어오던
진씨는 지난 10월 남구 신정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중이던 36살 이모씨와 다투다
이씨의 목을 조르고 휘발유를 뿌린 뒤
불에 태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진씨는 숨진 이씨가 분신자살을 했다고
위장하려고 했지만 부검 결과 불에 탄
신체부위와 목이 졸린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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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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