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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갖고 공식 모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기한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개인 기부를 중심으로 온정의 손길이
예년보다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은은한 음악과 함께 맑은 종소리가
도심의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
연말을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엄마를 따라나온 고사리 손부터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쪼개 기부하는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집니다.
◀INT▶ 노인
"많이 못해서 미안할 따름.."
경기불황으로 시민들의 어깨가 잔뜩
움츠려들고 있지만, 어려울때일수록
나눔의 미덕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들어 지금까지 공동모금회에 맡겨진
성금은 모두 3억6천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CG시작> 예년처럼 기업이 낸 성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개인 기부자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INT▶ 구세군
"찾아보면 어려운 이웃이 많다.."
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긴급자금 5억원이 벌써 상반기에 모두
소진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S\/U)경기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까지 시민들의 온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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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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