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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도
임용이 안된 대기자들이
올해 경남에서만 3백명이 넘습니다.
경상남도가 내년부터 이들에게도
일정액의 급여를 지급키로 했습니다.
원 용관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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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내년에
공무원 316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해 평균 6백명을 뽑던 것에 비해서는
절반정도가 줄어든 규모지만 당초 계획했던
120명에 비해서는 3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실업이 늘어나는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채용인력을 늘려달라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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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년에 공무원시험 합격자가
실제 업무에 투입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받지 못하는 임용대기자가
경남에만 382명에 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상남도는 내년 1월부터 임용대기자들에게
2-3주동안 신규임용교육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발령을 받지 못하면
9급은 1호봉 보수인 82만백원,
7급은 105만2천7백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하염없이 임용통보만을 기다리던
예비공무원들은 임용전까지 실무를 익히면서
급여를 받을수 있게 돼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또 임용대기기간도 현재 2년까지로 돼 있지만
2년이상 발령받지 못하더라도 별도정원으로
인정해 임용때까지 업무를 담당할수 있도록
제도도 개선했습니다.
MBC뉴스 원 용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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