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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용지원센터에는 요즘
고용유지 지원금,즉 휴업 급여를 신청하려는
업체들의 발길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까지 감산에 들어가면서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든 기업들이
그 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정영민 기자가 기업들의 사정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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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남) 창원의 고용지원센터.
이른 아침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업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대부분 자동차와 건설 기계,전기*전자 업종과
관련된 1,2차 협력업체들입니다.
경영 악화로 감원이 불가피해진
대기업들의 신청도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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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GM대우 창원공장
"22일 휴업예정..지원금 신청하려고 왔어요."
(경남) 김해 고용지원센터 역시 오후 늦게까지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문의가 이어집니다.
(((직원 현장음)))
"휴업 계획서 작성해서 30일 이내에 제출.."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별도의 회의장까지 만들어 지원금 설명회를 열 정돕니다.
대부분 매출 급감으로 해고 대신 고용을
유지하려고 휴업 급여를 택한 업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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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2차 협력업체 관계자
"해고 할 수 도 없고 2달 휴업하려고 왔다."
◀SYN▶
기계 부품 2차 협력업체 관계자
"물량 확 줄어,상황 나아질때 까지 휴업 연장"
CG1>실제로 지난달 전국에서는
천312곳의 기업체가 고용지원금을 신청해
작년 같은 달보다 6배 이상 증가했고,
경남은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S.U)기업들의 고용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얘긴데 이달 말까지
신청기업은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INT▶
곽영중 과장\/창원고용지원센터
"기업들의 감산 여파로 휴업급여 신청 불가피"
노동부는 고용유지 지원금의 지원 수준과
한도액 상향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지만
불황이 깊어지면서 몰려드는 업체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MBC 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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