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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 값 폭락으로 밭을 갈아엎는
농가가 생겨날 만큼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농산물 틈새 시장이 불황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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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 절인 배추 수백 포기가
아파트 주차장에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맛깔스런 양념을 척척 버무려 그 자리에서
먹는 맛은 역시 일품입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농가에서 직접 배추를
시중가격보다 20% 싸게 공동 구매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없앴습니다.
◀INT▶ 정명희 주부 \/
북구 화봉동
산지와 직거래하는 배추는 가격이
싼 장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S\/U) 배추밭 곳곳에 빈 곳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알이 꽉 차고 싱싱한 배추를 골라가기 때문입니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수 있도록
마음에 드는 배추를 소비자가 직접 고르도록
한 것인데, 이 전략이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
◀INT▶ 윤영규 농민 \/
북구 신현동
요즘은 아예 가정에서 양념만 하면 되도록
배추를 말끔히 손질해서 배달해 주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고,
국내산 천일염과 수돗물이 아닌 샘물에 절인
무농약 배추는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습니다.
◀INT▶ 박미경 농민 \/
북구 대안동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는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에 맞춘 농산물 틈새 시장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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