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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선거에서 이른바
무소속이 전체 대의원의 40%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정서가 반영된
결과인데 현장노동조직 중심의 노동운동이
변화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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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현대자동차 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변할 대의원을 뽑는 선거를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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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울산공장 전체 258명의 대의원 가운데 무소속으로 분류되는 대의원이
109명이나 당선됐습니다.
전체의 40%로 지난해보다 25명이나 늘었습니다.
그러나 현 집행부가 소속된 민투위나 전 집행부를 배출한 민노회는 대의원이 모두 줄어들면서 입지가 약해졌습니다. cg)
특히 현 집행부 소속의 민투위는 9명의 공장
사업부 대표를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올해 임금협상 결과에 대한 불만과 함께 집행부 사퇴 논란으로 불거진 현장노동조직에 대한 불신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전통적 투쟁방식을 고집하는 현장노동조직들이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눈높이를 제대로 읽지 못한 것도 한몫을 했습니다.
◀INT▶ 주용관 엔진대의원 \/\/무소속
(안정을 바라는 조합원들이 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는 10여개의 현장 노동조직이
노동운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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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의원 선거결과가 현장노동조직 중심의 현재 노동운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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