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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오늘(11\/27)부터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불황을 틈타 값싼 제품을
선호하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쇠고기를
팔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첫날 표정을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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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남구의 한 대형 마트,
그동안 국내산과 호주산이 주를 이루던
정육코너에 미국산 쇠고기가 등장했습니다.
냉동인 LA갈비에서 등심과 부채살 등
부위도 다양합니다.
첫날이라 아직 한산한 편이지만 대량 구매
고객을 중심으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YN▶ 여성고객
"뉴스 보고 왔다..친척 6명이 먹으려고.."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 탓인지 상대적으로 값이 싼 미국산 쇠고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습니다.
◀INT▶ 남성고객
"가격면에서 월등..광우병 신경 안 쓴다.."
울산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나선
대형마트는 메가마트를 제외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모두 8곳 입니다.
S\/U)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판매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만에
처음입니다.
CG> 미국산 쇠고기는 갈비살의 경우 백그램당
천8백50원선으로, 호주산에 비해서는 25%가
싸고 한우에 비해서는 3분의 1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대형마트가 불황을 틈타 값싼
제품을 선호하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쇠고기를 팔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YN▶ 시민단체
"사회 양극화..서민만 위험한 쇠고기.."
미국산 쇠고기 본격 판매로 지역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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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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