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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농축산물 가운데
잔류농약 수치가 높아 부적합 판정을 받는
비율이 최근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잔류농약 수치가 높은 농축산물이 시중에
팔려 나간다는 겁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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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되는 농축산물의 부적합 판정
비율이 최근 크게 높아지는 등 먹을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와 호르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이 20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나 늘었습니다.
농산물 역시 마찬가집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지에서 수거한 농산물 345건 가운데 48건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c.g>> 이 가운데 18건은 잔류농약 수치가 높아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3년간 10건
안팎이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겨자채는 잔류농약인 아족시스트라빈이
기준치의 무려 244배나 나왔지만 생산지 추적이
불가능해 농산물 관리의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c.g>>검출농약 수치가 높은 농산물은 겨자채와
깻잎,상추,부추,잔파,방울토마토 순으로
생야채로 먹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다른 광역시처럼 현장에서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검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부적합 농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다는 겁니다.
◀INT▶이은주 시의원
더구나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는 현재
광우병 검사 장비도 없고,유통되는
축산물에 비해 항생제와 호르몬 검사 횟수도
절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INT▶함유식 원장\/ 보건환경연구원
◀S\/U▶ 잔류농약 수치가 높은 농산물이
소비자의 손에 닿기 전에 부적합 유무를
가려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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