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
조선업체의 해상운송으로
바지선과 예인선의 운항이 늘면서
사천만의 선박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준석 기자!
【 END 】
【 VCR 】
지난 22일 새벽 4시 30분 쯤,
활어 위판을 위해
삼천포항에 입항하던
79살 정모씨의 1.5톤 어선이
바지선을 끌던
예인선의 밧줄에 걸려 전복되면서
함께 타고 있던
정씨의 부인 양모씨가 숨졌습니다.
-----------
지난 달 6일 사천대교 부근,
바지선에 부딪힌 소형 낚싯배가 침몰합니다.
바다에 추락한 70대 어부 2명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S\/U)
사천지역 조선업체들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사천만의 해상 운송도 늘고 있습니다.
교통량이 많으면 사고도 많듯
해양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천만을 운항하는
선박기자재 운송선박은 하루 예닐곱 대,
운항 시각이 대부분 만조 때로
어선의 조업시각과 겹칩니다.
【 INT 】
어민들은 특히
야간에는 위험이 더 높다며
야간 운항 중단 등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INT 】
하지만 바지선의 야간 운항을 금지할
법적인 방법은 없는 실정입니다.
위험천만한 사천만
어선과 바지선 모두 공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