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 연말 개통을 앞둔 부산-울산 고속도로가
완공돼 도로공사가 시험주행에 나섰습니다.
울산에서 해운대까지의 주행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돼 부산.울산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7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개통될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울산 분기점에 진입한 차량들이 시원하게
질주해 도면 <문수와 청량-온양 나들목을 거쳐
장안-일광-기장 해운대까지 총 연장 47.2킬로
미터를 30분만에 주파할 수 있습니다.>
1조 3천억원이 투입된 왕복 6차선의 부-울
민자 고속도로는 69개의 교량과 6개의 터널을 포함해 기장군 장안읍에 양방향 1개씩의
휴게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연간 2천 3백억원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산업도시 울산과 부산의
문화,관광 인프라가 결합해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INT▶백원욱 도로공사 부산-울산
건설사업단장
S\/U)이처럼 시원하게 뚫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된 민자 고속도로인 만큼 요금문제 등 개통 뒤 예상되는
문제점도 적지 않습니다.
요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경부선
부산-울산 구간 요금인 3천원선보다는 다소
높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두 도시간 생활권이 가까워지면서 탈울산
탈부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INT▶박정식 울주군 부군수
특히 부-울 고속도로는 남쪽으로는 부산
신항, 북쪽으로는 포항을 거쳐 나아가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돼 동해안 물류 중심축이 돼야
만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