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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최근 요금을 못내 전기와 수도.가스 공급이
끊기는 가정과 영세 식당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이 막막할 따름입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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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한 상가건물로
전기요금 집행관이 방문합니다.
요금이 2달 넘게 밀리자 단전조치를 하기 전 예고장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식당일을 하며 고교생 아들과 단 둘이
살아가는 어머니는 힘겨운 생활고를
하소연 합니다.
◀SYN▶ 미납자
"전기로 모두 하는데..경기가 너무 않 좋다.."
인근 식당에는 수도요금이 석달째 미납돼
단수를 한다는 통보서가 나붙었습니다.
S\/U) 이처럼 가스나 전기가 끊기는 가구는
체납액이 평균 20만원 이하의 소액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CG>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을 체납해 단전된 가구는 울산에서만
천480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40% 이상
급증했습니다.
도시가스와 수도요금을 못내 공급이 끊긴
가구도 9월 말까지 각각 천여곳과 6백여곳에
이릅니다.
더구나 앞으로 한달내에 요금을 내지 않으면
공급이 중지되는 가구 수가 5천 건이 넘어
무더기 단전.단수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한전
"소규모 영세업체 중심으로 늘어.."
불황의 그늘이 짙어지면서 영세 상인과
저소득 서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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