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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보난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울산시교육청의 울산외고 설립 계획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속사정을 한창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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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은 우수학생 유출을 막기위해
지난 9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년당
150명 정원의 울산외고 설립을 승인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 사업비 346억원 중 당초
지원받기로 한 180억원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울산지역 전체 학교에 사용돼야 할
예산이 외고설립에 우선 투입돼야하는
상황입니다.
◀INT▶윤종오 의원 시의회 산업건설위
◀INT▶성낙언 기획관리국장
북구 중산동의 외고설립 부지가
적정한가에 대해서도 질책이 쏟아졌습니다.
부지 일부가 주변 산업단지와 겹치는 줄
모르고 있다가 울산시가 이를 뒤늦게
제척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공단과 가깝고
또 항공 고도제한 때문에 부지를 재조정하는 등 교육청이 잇따라 불신을 자초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에 특별한 인센티브도 없으면서
외고를 유치한 북구청에 45억원의 재정부담을
안긴 것도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이 그동안의 행정불신을 해소하고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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