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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소비부진은
수산양식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회 소비가 많아지는 시긴데도,
오히려 현실은 거꾸롭니다.
김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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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중순, 통영 삼덕항입니다.
가두리양식장에서 활어를 싣고 온
운반선들과, 대도시로 횟집으로 향하는 활어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장면전환))
(오늘 오전), 항구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줄을 지어 기다리던 활어차 행렬도
찾아보기 힘들고,
한두대씩 드나드는 운반선도
싣고 온 활어양이 엄청 줄었습니다.
◀INT▶ 김창두\/활어유통업
"양식어민들은 많이 가져가라고 하는데,
무작정 가져올 수도 없고"
경기침체가 본격화되기 전인 두 달전만 해도
하루평균 백톤 가까이 출하됐지만,
지금은 4-5톤에 머물고 있습니다.
CG)엎친데 덮친 격으로 가격도 내려,
어종에 따라 적게는 천원,
많게는 2천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특히 참돔의 경우,
올해 적조가 없어 생산량이 많은데다
백점병 등 (어병)까지 돌아
극심한 수급 불균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성희\/어류양식수협
"양식업, 유통업, 횟집까지 연쇄적 위기"
S\/U)활어종사자들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육질이 단단해지며 회맛이 더 뛰어나다며
도시민들이 활어 소비에 더 나서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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