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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은 줄어들고 있는데 연탄과 도시 가스
가격이 일제히 올랐기 때문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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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주워서 생활하는 서이숙 할머니.
집 밖은 얼음이 얼만큼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칩니다.
그러나 연탄을 채워 놓는 창고는
텅 비었습니다.
보일러 속에 남은 마지막 연탄 불씨는
금방이라도 꺼질 듯 힘이 없습니다.
◀INT▶ 서이숙 (72) \/
남구 장생포동
정부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연탄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에 보통 연탄 3장을 사용하는데
지원금은 연탄 1장값 정도가 고작입니다.
투명 CG) 특히 연탄값은 올들어 18%나 올랐고
가정용 도시 가스도 최근 4.8%가 올라
서민들이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홀로 사는 이 모 할머니의 경우
노령연금 등 정부 지원금 24만원에서 아파트
임대료와 전기세, 수도세 등을 빼면
가스비 내기가 빠듯해 추운 날씨에도
보일러를 선뜻 켜지 못합니다.
◀SYN▶ 이 모씨 (72) \/
울주군 교동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도시 가스비가
감면되지만 개인에게는 이런 혜택이 전혀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S\/U) 난방비는 뛰는 반면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외부 지원도 위축되면서 서민들의 겨울나기는 매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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