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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절반 이상 물에 잠기는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대책이 시의회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의원들은 사연댐 수위 조절을 통한 보존
방안을 촉구했지만,울산시는 물길을 바꿔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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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식을 두고
시의원들과 울산시가 커다란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의원들은 문화재청의 의견대로 사연댐
수위를 52미터로 낮추면 반구대 암각화가
더 이상 침수되는 일이 없어져 훼손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문을 설치해 수위를 조절한다면
큰 홍수가 지더라도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이현숙 시의원\/ 내무위원회
그러나 울산시는 사연댐 수위를 낮출 경우
식수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암각화 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돌려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INT▶김기수 문화체육국장\/ 울산시
하지만 울산시가 구체적인 계획이나
예산도 잡지 않은 채 문화재청과 대립각만
세운다는 인상을 줘, 과연 문화재 보호 의지가
있느냐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INT▶허령 시의원\/ 내무위원회
한편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할 경우 태화강에
유지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현재 유지용수
공급용으로 개발중인 하천 복류수를 식수용으로
활용할 경우 대체 효과가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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