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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관련해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울산시가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시설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들이 추진되는 지
한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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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특구이자 옛 포경전진기지로 이름난
울산 장생포항---이 곳에 있는 고래박물관---
고래가 뛰어노는 선사시대 국보
반구대 암각화---
귀신고래가 자주 출몰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산 앞바다의 귀신고래 회유해면---
매년 5월에 열리는 고래축제---
이처럼 고래와 관련한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는 울산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테마별 관광시설을 대폭 확충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남구 장생포항 앞바다는 배를 타고 고래를
직접 구경하는 관경사업이 추진되고,
고래조각공원 조성과 함께
이 곳으로 통하는 시내 도로는
고래를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조성됩니다.
◀INT▶이승우 연구위원 한국해양개발연구원
역시 바닷가를 끼고 있는 동구 대왕암 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주변에는 고래생태체험장과
고래교육장,돌고래쇼장---해맞이 명소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대형 고래조형물 등
다양한 사업들이 구상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민자 20%를 포함한
천34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관련 용역을 마친 뒤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고래를 테마로 한 관광시설들이 대폭 확충될
경우 울산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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