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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그동안 엄격히 규제해오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허용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특히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산업구조
구도화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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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이 발표되자
지역의 전문가들도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석유화학 등 중화학 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울산지역은 정부의
이번 정책이 주력산업 고도화 기반구축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우월한 지위를 갖고 있는
수도권의 입지적 장점은 첨단 지식 기반산업을
집중시킬 것이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울산지역은 이들 기업의 유치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INT▶권창기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석유공사 등 미래 에너지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중구 혁신도시도 산학연 연계기능이 크게
약화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경제권 구축사업의 선도사업인
포항과의 테크노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주군 청량면 신산업단지와 삼남면
하이테크 밸리의 첨단산업 유치가
힘들어 지는게 아니냐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권창기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시는 중앙정부와의 관계때문에 아직까지
뚜렷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입장정리도 시급해 보입니다.
이에 따라 시도간 공동연구를 통해
일방적인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에 대한
대응논리와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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