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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29) 실시된 울주군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신장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중앙당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기대했던 압도적인 지지는
얻지 못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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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한나라당 신장열 당선자는 3천480표,
7% 포인트의 표차로 무소속 서진기 후보를
따돌리고 울주군수로 당선됐습니다.
결과만 보면 낙승이지만 개표과정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개표가 시작된 뒤 중반까지는 줄곧
서진기 후보가 앞서 나가다 후반에 접어들면서
승부가 뒤집혔습니다.
한나라당으로서는 그 만큼 힘든 선거를
치른 셈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승리로 한나라당은
현 정권에 대한 중간 심판론의 화살은
피할 수 있게 됐지만, 전통적인 텃밭에서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끌어내지 못한
점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게됐습니다.
◀INT▶울주군 유권자
◀INT▶울주군 유권자
같은 당 소속 전임 군수의 뇌물비리 때문에
실시된 보궐선거라는 점도 큰 부담이 됐습니다.
당 대표와 유력 국회의원, 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모두 선거운동에 매달리고도
힘겨운 승리를 끌어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S\/U▶현 정권에 대한 불신과 한나라당이
그동안 울주군민들에게 보여준 실망감이
이번 선거에서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정확히
읽고 자기 반성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노력이 한나라당과 당선자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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