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쌀직불금 조사 허술

입력 2008-10-30 00:00:00 조회수 161

◀ANC▶
쌀 직불금 부당 수령자를 가려내기 위한
현장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사원과 동행 취재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보고 시한을 맞추려면 제대로 된 조사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공무원의 쌀직불금 부당수령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울산시청 감사관실 공무원
2명이 현장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찾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의 한 논.

남구에 거주하는 공무원이 배우자 명의로
직접 경작하고 있다는 2군데 농지
4천여 제곱미터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INT▶이채수 울산시 감사관실
"현지확인이 필요해서 왔다"

현지인 3명의 서명을 받은 경작확인서와
농기계 임대확인서,비료와 농약구입 확인서가
맞는지 일일이 대조해 봅니다.

◀INT▶이채수 현지인 통화
"그 사람 농사짓는 것 맞아요?"

휴대전화로 연락이라도 돼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지인들을 만나지 못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확인조차 불가능합니다.

◀INT▶변준식 울산시 감사관실
"하루 5건도 힘듭니다"

또 다른 지역의 논입니다.

이 곳 역시 도심지에 살면서 배우자 명의를
포함해 3명이 공동으로 농지를 구입해
경작하고 있다는 공무원의 제출서류가 맞는지 확인중입니다.

◀INT▶현지 주민
"노동력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공무원은 제출 서류로는 증빙이 되지 않아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쌀 직불금을 받았다고 신고한 울산지역
공무원은 417명---

울산시와 각 구군마다 적게는 2명,많게는 5명이 조사를 맡고 있지만 조사기간이 사흘밖에 안돼
자칫 수박겉핥기씩 조사에 그치지나 않을까
우려됩니다.


짧은 기간동안 현장조사가 계속되면서
공무원들은 공무원들 대로,현지 주민들은
현지 주민들 대로 애를 먹고 있습니다.
현장실태조사는 이번주에 마무리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