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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돌파구가 없다

옥민석 기자 입력 2008-10-30 00:00:00 조회수 33

◀ANC▶
경기불황의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울산mbc의 연속기획.

오늘은 임금체불과 실직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서민들의 현실을 옥민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김모씨 등 22명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한달동안 화봉택지지구에서 옹벽과
맨홀을 만드는 고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건설업체가 자금압박에 시달리면서
이들은 석달째 임금 2천 200여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건설경기가 나빠지면서 지금은 일하는
날보다 쉬는 날이 더 많아 대부분 카드빚과
사채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 김모씨
(카드 막히고 사채까지 빌려쓰고)

대기업이라고해서 더 이상 고용의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에쿠스 단종을 이유로
비정규직 근로자 115명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INT▶ 비정규직 노조 관계자
(9천여명에서 3천명이나 소리없이 줄었다)

이같은 고용위기속에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고용지원센터는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5-60대는 물론 20대 청년들도 실업 급여를
타기 위해 줄을 잇고 있습니다.

◀INT▶ 실업급여 신청자
(넣어봐야 안되고 죽지 못해 살고 있다)
◀INT▶ 실업급여 신청자
(관리직에서 용접일 배우고 있다)

cg)
올들어 울산지역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자는 만 7천 500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늘었습니다. cg)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참여하려는 기업이 없어 무산위기에 처할
정도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INT▶ 김훈태 소장\/\/울산고용종합지원센터
(업체 모집이 안되고 있다)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울산의 평균 실업률은 3.2%. 하지만 체감 실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은게 현실입니다.

s\/u)
1인당 소득 4만달러를 바라보는 부자도시 울산도 경기불황과 대량 실직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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