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
전통 삼베를 만드는 마을이
차츰 사라져 가자,
(경남) 진주의 한 마을이
삼베를 주제로 한 체험관을 만들어
전통 잇기에 나섰습니다.
박민상 기자!
【 END 】
【 VCR 】
70여년동안 길쌈 일을 해 온
구순여 할머니.
삼을 잇기 위한 초벌작업에
허벅지에는 굳은 살이 박혔고,
손 끝은 온전한데가 없습니다.
시집살이 보다 힘든 길쌈일의 벗은
노동요 였습니다.
【 SYNC 】
힘차게 부딪히는 바디소리에
씨줄과 날줄이 겹겹히 쌓이면서
삼베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 INT 】
삼베가 완성되기까지는
다리에서 물레,돌곳,날틀 등
40여 가지의 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힘든 작업에다 중국산 수입등으로
전통 삼베생산은 우리 주위에서
차츰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 S.U 】이곳 죽곡마을의 길쌈농가도
전체 70여 가운데 현재는
10여가구에 불과합니다.
마을주민들은 고심끝에 전통을 잇기위해
체험마을을 개장했습니다.
관람객을 위해 전시관도 만들고
쉬어갈 수 있는 펜션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습니다.
【 INT 】김종호 \/죽곡마을 이장
삼베의 고장 죽곡마을이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을 잇기 위해
새로운 시험에 나섰습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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