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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태화강] 불법어업 기승

설태주 기자 입력 2008-10-24 00:00:00 조회수 151

◀ANC▶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연어가 되돌아오는 등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울산의 젖줄 태화강이
요즘 불법어업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END▶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해 각종 어족자원의
생태통로 역할을 하는 태화강 하류입니다.

어업행위가 금지된 이 곳에 단속반과 함께
나가봤습니다.

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줄을 당겨 올리자
통발 등 각종 어구가 쉴 새없이 올라옵니다.

채 1시간도 안돼 수북히 쌓인 그물에는
가자미와 쥐치, 숭어, 꽃게, 고동 등..
수많은 물고기가 갇혀 신음하고 있습니다.

S\/U)특히 이처럼 삼중으로된 불법 그물들은
어린 치어들까지 한꺼번에 싹쓸이하면서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태화강에 어구를 설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향이 국가공단에 편입돼 이주해온 어민들.

먹고 살기조차 힘든 요즘 배운 일이라곤
고기잡이 밖에 없어 쉽게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주민
"노동일도 안되고..먹고 살려고.."

이들은 새벽마다 몰래 조업을 하며 단속반과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공무원
"산란기에다 연어가 올라오는 시기.."

연어가 회귀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이 각종 불법 어로행위로 또다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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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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