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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남부지방에 내린 단비로
농작물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식수난은 여전해 일부 섬 지역에서는
비를 더 뿌려달라는 기우제까지 지냈습니다.
신동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보리암으로 유명한 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 정상.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예복을 차려입고 하늘에 제사를 지냅니다.
이번 비에도 식수난이 해결되지 않자
비를 더 내려달라고 기원하는 겁니다.
◀SYN▶ 비를 더 내려주세요
(s\/u) "모처럼 내린 단비는 농작물 해갈에
도움이 됐지만 식수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이번에 남해에 내린 비는 평균 30mm.
제법 많은 비가 내린 듯 하지만
바닥까지 내려갔던 수원지의 저수량은
그대로입니다.
물 사정도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SYN▶ 이정도 비로는 택도 없어
정부가 예산을 긴급 지원해 관정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지하수마져 말라버려
당장 퍼낼 물도 없습니다.
외부에서 물을 운반해 버티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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