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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기숙사 제동

옥민석 기자 입력 2008-10-23 00:00:00 조회수 14

◀ANC▶
울산시교육청이 학력향상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던 도시형 공립 기숙사 건립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교육위원회가 특정학교에 대한 특혜시비와
수월성 교육이 고교 평준화의 근간을 흔든다며 예산을 전액 삭감시켰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남구 신정고등학교입니다.

교육청은 이 학교에 학생 60명이 숙식할수 있는 도시형 기숙학교를 지어
2010년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예산 26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선정과정에서 특혜시비가
불거졌고 소수 학생을 위한 수월성 교육이
고교 평준화제도를 뿌리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때문에 울산시 교육위원회는 정기회에서
도시형 공립 기숙사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INT▶ 이선철 교육위원
(학교와 학생간의 형평성은 큰 문제,,,)

교육위원회는 또 57억원을 들여 짓기로 했던 서생중학교 기숙사도 목적에 맞지 않는다며 역시 부결했습니다.

기숙학교는 김상만 교육감이 학력향상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던 사업이어서 교육위의
이번 결정에 교육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학력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숙학교가 필요하다며 계획을 수정해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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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수월성보다는 형평성에 무게를 뒀다는 점에서 앞으로 교육청의 정책 추진에 상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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