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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조류 노랑부리저어새가
람사르총회 공식방문지인
창녕 우포늪에서
집단 서식하는 진귀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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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경남 창녕 우포늪.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205호인
노랑부리저어새가
한창 먹잇감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끝이 노란 주걱 모양의
부리를 벌려 물 속을 좌우로 연신 휘젓더니,
부리 사이로 물고기가 지나가자
잽싸게 낚아채 잡아 먹습니다.
◀INT▶관광객
"주걱 모양 신기. 사냥방식도 재미있고 친근"
단독 생활을 주로 하지만
먹잇감을 찾다 마주칠 경우 영락없이
강자에게 길을 내주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실컷 배를 채운 뒤엔 한데 모여 깃을 고르거나
고개를 젖히고 달콤한 휴식을 취합니다.
해마다 우포늪에선 한두 마리 정도
관찰됐지만 올해는 한 달이나 일찍,
그것도 여섯 마리나
무더기로 우포늪을 찾아 이색적입니다.
◀INT▶이인식 위원장(구멍)
"추운지역 먹이 없거나 가물어 일찍 온 것. 따오기와 비슷한 습성인 만큼 복원도 희망적"
월동을 위해 우포늪을 찾은
노랑부리저어새는 따스한 기운이 도는 3월 초쯤
다시 중앙아시아의 습지로 떠납니다.
(S\/U)노랑부리저어새 같은 세계적인 희귀조류가
예년보다 일찍 월동을 하면서 람사르 총회
공식 방문지인 창녕 우포늪은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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