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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울산대공원내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퍼블릭 파크 골프장 요금을 인상시켜주려다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업자편을 들어주려다 체면만 구기게 됐습니다.
한창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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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처인 울산대공원.
2차 시설인 남쪽 한켠에 파크 골프장이라는
퍼블릭 코스가 있습니다.
파 3,7개 홀규모의 이 골프장은 홀마다
180미터를 넘지않는 규모로 설계돼 있습니다.
이 파크 골프장에는 평일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찾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골프장 임대업자가
경영난을 이유로 주말 2라운드 기준
만5천원선인 요금을 4천원 더 인상해 줄 것을
건의하자,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이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관련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는 시설관리공단이
이용객 편의보다는 오히려 업자를 두둔한다며
심의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INT▶윤종오 의원 울산시의회
업체측은 당초 3년간 3억2천만원에
임대를 했지만 최근 경영난이 가중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골프장 관계자
시설관리공단측은 요금이 인상되면
임대수입도 늘 것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결국 시민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겠다는
것이어서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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