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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번엔 제대로..

설태주 기자 입력 2008-10-14 00:00:00 조회수 155

◀ANC▶
사장 거취 문제로 그동안 파행을 거듭해온
울산항만공사가 어제(10\/13) 후임 사장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신청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정치권에 줄을 댄 인사들이어서 마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VCR▶
◀END▶
앞으로 3년동안 울산항만 행정을 이끌
울산항만공사 제2대 사장 공모에 모두 6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CG시작> 등록 후보는 지역 정치인 출신
이 모씨와 전 울산항만청장 정모씨,
해군 장성 출신 변모씨, 그리고
전 밀양시장 이 모씨와
시민단체 관계자 서 모씨 등입니다.

소신있는 항만 전문가 보다는 중앙정치권에
줄대기를 통해 한자리를 차지하려는
후보들이 대부분이라는 게 항만관계자들의
중론입니다.

다른지역 항만공사 사장 공모때에 비해
후보들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 이어 부산항만공사 사장
공모에도 나섰다 떨어진 이모씨의 경우
벌써부터 지역 인사들을 찾아 다니며 지지를
부탁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동량 유치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는 울산항의 운영이 또 다시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YN▶ 항만위원

최근 사장이 바뀐 부산과 인천 항만공사의
경우 정치적 영향력이 큰 항만 관련 국회의원 출신 등이 임명돼 조직을 이끌고 있는 것과도 비교가 됩니다.

◀SYN▶ 부산항만공사

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 항만위원회 면접을 거쳐 3배수가 추천되면, 다음달쯤 대통령이
적임자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S\/U) 총자산 5천억원, 물동량 전국 3위의
울산항, 울산항 운영을 책임진 항만공사 사장에
이제는 제대로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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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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