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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 값 폭락으로 과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자 대대적인 배 사주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해보다 당도가 높은 상품에 비해
좀처럼 적정 가격이 형성되지 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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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한 배 과수농가에서 탐스럽게
영근 신고 배 수확이 한창입니다.
서생지역 500여 농가가 80%이상 수확을 마친
가운데 가격 폭락으로 수확시기를 늦추면서
굵기와 빛깔,당도 모두가 1등급 수준입니다.
s\/u)배 재배 농민들은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어느해보다 높지만 가격은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공급량을 줄이기 위해 수매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요즘은 소비자들이
최상품까지 헐 값에 요구해 속이 더 상한다고 말합니다.
◀INT▶이동수 서생 배 작목반 회장
일부 농민들은 배를 수확해 출하하지 않고
저온창고에 보관하고 있지만 저온창고가 없는
대부분의 농민들은 헐 값에 팔 수 밖에
없습니다.
대풍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수심이
깊어지자 자치단체와 농협 등이 대대적인
배 사주기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INT▶이용진 서생농협 조합장
기업체와 관공서,학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울산배 사주기 운동이 농민들의 시름을
얼마나 덜어 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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