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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발표되는 각종 통계자료에서, 울산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시민들의 만족도는 그에 미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어, 깊이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상용 기자의 MBC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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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과 국정감사 자료로 잇따라 보도되고 있는 지역별 각종 통계를 보면 울산의 내면적인 만족도가 외형적인 성장에 비해 너무 뒤쳐져 있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울산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좋은 면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 1위의 부자도시에서 시작해 일자리 정도를 나타내는 구인배율 1위, 노령인구가 적은 가장 젊은 도시, 인터넷 이용률 1위 도시...
그래서 그런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률도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울산은, 교육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고, 물가상승률은 가장 높아서 그런지, 주거행복지수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실은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제성장이 아무리 중요하다해도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교육과 복지,문화,환경 등의 분야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울산지역 각 지자체에서는 최근 쏟아져 나오는 각종 통계를 자기 지역 홍보용으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속마음을 읽는 자료로 해석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MBC논평 서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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