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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호인력 부족으로 간호조무사 시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가짜 증명서를 만들어
자격증 취득을 도와준 학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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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문을 연 울산의 한 간호 전문 학원,
최근 취업난속에 간호직이 인기를 끌면서
주부와 여성 직장인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수강신청에 몰리고 있습니다.
간호학원 원장 39살 최 모씨 등은
학원 수강생에게 740시간 이상 받도록 돼있는 이론교육 이수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 주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울산과 대전,경북 등지에서 간호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짜 증명서 발급을 미끼로
1인당 220~270만원씩의 학원비를 받아
1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필기시험만으로 취득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은
이론교육이 필수지만 빨리 통과하기위해
이같은 불법을 저지른 것입니다.
◀SYN▶ 학원관계자
"주부나 직장인은 규정을 맞출 수 없다.."
간호조무사는 부족한 간호사를 대신해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많이 취업하고 있습니다
S\/U) 현행법상 주사와 진료보조 등의 의료행위를 모두 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는 울산에서만
최근 3년간 천8백명이 합격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원과 원생 명단을 교육청에
통보하는 한편, 간호학원 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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