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국제결혼이 일반화되면서 울산지역에도 많은 이주여성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아내의 가출 등으로 파경을 맞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아들 내외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살던
67살 권모씨,
하지만 지난달 부터는 집안에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겠다며 장남인 아들이 베트남 여성과 결혼했지만, 며느리가 결혼 1년 만에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을 듬뿍 주던 며느리라, 아들은 물론 권씨도 심한
상처를 받았습니다.
◀INT▶ 시어머니
"원하는 것 다 해 줬는데.."
트럭 운전을 하는 39살 김모씨도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국제 결혼한 중국 여성이 입국 일주일 만에 가출해 버린 것입니다.
◀SYN▶ 김씨
"부모 초청해 도망...불법체류자 만든다.."
이주여성 가출은 울산에서만 올 들어
80여건으로, 지난해보다 두배나
늘어났습니다.
S\/U) 외국인 여성들이 국내 남성과 결혼하는 이유는 경제적 요인이 가장 크기 때문에, 여성들은 돈을 벌기위해 가출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입국관리소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가출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 출입국관리소
국제결혼이 크게 늘면서 위장결혼에 따른
폐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