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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거액을 챙긴 20대가
2년만에 돈을 탕진하고 남의 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쉽게 들어온 돈은 역시 쉽게 나가는가 봅니다.
장원일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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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 5개월만에 또다시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힌 28살 황모씨.
뜻밖에도 황씨는 지난 2천6년 6월
로또복권 1등에 당첨돼 세금을 빼고
14억원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이었습니다.
(S\/U)황씨는 로또 당첨으로 일반인들로서는
평생 한번 만져보기 힘든 큰 돈을 챙겼지만,
불과 2년만에 모두 탕진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집을 사주고 형에게는
호프집과 PC방을 구해 주고 남은
나머지 10억원 가량은
도박과 유흥비로 물 쓰듯 돈을 썼습니다.
◀SYN▶(피의자 황씨)
"도박,유흥비 등으로 사용했다"
절도 혐의로 복역하다 지난 4월 출소한 황씨는 돈이 궁해지자 소년원에서 알게 된
26살 김모씨와 범행을 모의했습니다.
부산과 대구,경남 일대 금은방과
음식점에서 모두 18차례에 걸쳐
사기,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김종삼 경사\/진해경찰서 수사과)
"주로 주인과 얘기중에 1명 금품 훔치는 수법"
로또 당첨으로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은 황씨.
하지만 자신을 절제할 지 못하면서
결국 쪽박을 차는 신세가 됐습니다.
MBC NEWS 장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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